수도권 아파트 노후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준공한지 20년이 지난 아파트가 절반을 넘어서면서 신축 단지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모습이다.
지난해 12월 26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 입주한지 20년 초과된 아파트(임대 제외)는 총 273만2,509가구로 전체 물량(532만8,208가구)의 약 51.28%에 달했다. 이는 10년 전(‘13년) 노후 비율 24.69%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2가구 중 1가구는 지은지 2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한동안 수도권의 공급 물량이 드물었던 상황에서 재건축 정비 사업도 부진했던 만큼 빠른 속도로 노후화가 진행됐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내년 아파트 입주 물량이 줄어든 점도 새 아파트의 인기를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2024년 수도권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13만3,870가구로 지난 5년간(‘19년~’23년) 평균 입주 물량 15만131가구보다 약 10.83% 줄었다.
이러한 가운데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인천 계양구 작전동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이 노선을 통해 서울지하철 7호선, 1호선으로 인천은 물론, 서울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청라~강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서울 출퇴근이 수월하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초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초∙중∙고교, 도서관 등이 단지 근거리에 위치 해 있다.
이 밖에 단지 건폐율이 15% 미만으로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산책로와 놀이, 휴식 공간을 늘려 쾌적한 주거환경과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전용면적 49㎡에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되는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놀이터, 작은도서관, 북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5일(월)이며, 정당 계약은 1월 29일(월)~31일(수)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에 위치해 있다.
출처:이코노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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