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9일부터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은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13년만에 공급되는 신규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 59㎡ 132가구, △ 74㎡ 62가구, △ 84㎡ 154가구로 총 34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남향위주 배치와 4베이 구조(일부세대 제외), 지상에 차 없는 단지 등 트렌디한 혁신설계와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초역세권 아파트인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은 도보 1분 거리에 전대·에버랜드역이 위치하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포곡IC)가 인접해 있다. 오는 2024년에는 세종~포천 고속도로(안성~구리구간)가 개통이 예정돼 있어 서울까지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경강선 연장과 관련해 현재 타당성 검토가 진행중이다. 광주~용인과 안성시를 포함(삼동역~태전고산지구~오포(양벌리)~ 용인 에버랜드~안성시)하면 전체 노선이 59.4㎞(복선)로 늘어날 예정이다. 또 경전철(에버라인)을 이용해 수인분당선(기흥역) 접근이 용이하여 향후 GTX-A(용인역) 노선으로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경강선 연장(예정)이 확정 시 기존 경전철(에버라인)과 경강선(판교역)이 함께 오가는 더블 초역세권(환승역)을 갖추게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5일 '9-26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전국 5개 지구, 8만가구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다. 수도권에서는 용인 이동에 1만 6천가구가 선정됐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포곡읍 일대 약 3.9㎢(축구장 약 500개 규모)에 대한 수변구역 해제를 한강유역환경청에 요청한 바 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실태조사를 진행해 해제 요청 대상 면적을 확정했고 시의 해제 요청에 따라 한강유역환경청은 11월 현지 실태조사 등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한편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견본주택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출처:이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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