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구 처인구 ‘반도체 클러스터’와 경강선 연장의 수혜단지가 될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소식을 전했다.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은 용인 처인구 포곡읍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59㎡ 132가구, △74㎡ 62가구, △84㎡ 154가구로 총 34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 세대는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평형대로 구성되며 남향위주 배치와 4베이 구조(일부세대 제외), 지상에 차 없는 단지 등 트렌디한 혁신설계가 적용된다.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은 계약자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계약금 분납제(1차 계약금5%), 중도금 1·2회차 무이자 대출을 적용하였고, 전매제한기간은 6개월로 중도금대출 신청 전 전매가 가능하다.
당 현장은 교육과 생활 편의시설 등 주거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도보학세권에 포곡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비롯해 포곡중학교가 위치하고 단지 내 어린이집이 예정돼 있어 어린 자녀를 둔 세대의 만족도를 높였다. 단지 앞에는 수변공원 신대천 산책가 있고 마트와 에버랜드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초역세권으로 1분 거리에 전대·에버랜드역이 위치해 있고 현재 타당성 검토가 진행중인 경강선 연장은 용인시, 광주시와 안성시를 포함(삼동역~태전고산지구~오포(양벌리)~용인 에버랜드~안성시)하면 전체 노선이 59.4㎞(복선)로 늘어날 예정이다. 경강선 연장 확정시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은 기존 경전철(에버라인)과 경강선(판교역)이 함께 오가는 더블 초역세권(환승역)의 입지를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다양한 교통 개발호재가 예정되어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곡IC가 인접해 있고 오는 2024년에는 세종~포천 고속도로(안성~구리구간)가 개통이 예정돼 있어 북용인JC(예정)를 이용하여 서울까지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리고 경기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포곡읍 일대 약 3.9㎢(축구장 약 500개 규모)에 대한 수변구역 해제를 한강유역환경청에 요청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6월부터 실태조사를 진행해 해제 요청 대상 면적을 확정했고 시의 해제 요청에 따라 한강유역환경청은 현지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수변구역 지정 해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해당지역이 수변구역에서 풀리면 그동안 제한받았던 공동주택이나 일반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의 상가가 들어설 수 있게 돼 대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설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된다.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분양 관계자는 “용인 포곡읍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포곡IC, 세종포천고속도로를 이용한 수도권 광역교통망이 뛰어나고, 수변구역 지정 해제 추진으로 향후 높은 주거선호도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며, “현재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빠른 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견본주택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