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분양가 상승…가격 경쟁력 갖춘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공급
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원자재값 등 건설비용 증가로 지속 상승됨에 따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에 공급된 신규 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질 전망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발표 자료에 의하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1598만 5200원으로 2월 1560만 2400원, 3월 1585만 6500원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9.62% 오른 가격으로 지방의 경우 같은 기간 14.45% 오르며 전국 평균 상승률을 상회했다.
업계에서는 분양가가 앞으로 더 상승할 것이란 의견이 나온다.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규제지역에서 벗어나면서 분양가 상한제가 사실상 해제됐고 분양가 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도 올해 3월부터 오른 것이 주요인으로 꼽힌다. 주택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이달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직전월 대비 9.1%p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분양가 추가 상승 전 수요가 움직이는 분위기로 업계에 의하면 이달 충북 청주에서 분양된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의 경우 47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 4886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73.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올해 2월 경남 창원에서 분양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1순위 평균 28.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단기간 일정을 마쳤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규제 완화와 함께 차츰 회복세를 보이는 양상으로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모두 8만 8104건으로 직전분기 5만 5067건 대비 약 59.99% 증가했다. 전년동기 비교 시에도 5.92% 늘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달 80.5로 지난해 12월 70.5 대비 10p 오르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매매수급지수는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선(100)보다 수치가 낮을수록 시장에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더 많다는 의미다.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제공
이러한 가운데 DL이앤씨가 전북 군산시에서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를 공급 중이다.
이 단지에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조건이 적용돼 추후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이자 부담에 대한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1차 500만원, 2차 1500만원, 3차 잔여계약금으로 계약금을 3차례에 걸쳐 납부할 수 있고 3차 계약금의 경우 이자 지원이 제공돼 입주 때까지 모두 2000만원이면 추가 부담금 걱정을 덜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적용 금융 조건을 감안했을 때 체감 분양가는 인근에서 분양 중인 타 단지의 분양가와 비교해 최대 약 3000만원(전용 84㎡A타입, 분양가+발코니확장비+계약자지원금 포함 기준) 이상 낮은 가격에 공급되는 셈"이라면서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주변 시세나 분양 중인 단지의 분양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55㎡, 전체 80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주택전시관은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출처:조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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