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거래가 위축되고 미분양이 늘어나는 등 부동산시장 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개발호재가 예정된 경기 분양시장이 관심을 받고있다. 시장 회복 시 미래가치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집값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10월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호재로 평균 1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올해 5월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에서 공급된 아파트 역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혜단지로 최고 5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마감하였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들어 경기도는 개발호재 수혜 등 미래가치가 예상되는 단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에 '힐스테이트 탑석' 으로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예정된 탑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이외에도 GTX-C노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단지 인근으로 교통호재가 계획돼 있다.
단지는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일반 분양과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성인이라면 누구나 거주지역 및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계약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에 위치해 있다.
출처: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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